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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사고 직후 조치
- 경찰 신고: 부상자가 있거나 재물 피해가 크다면 반드시 112에 신고합니다.
- 보험사 통보: 가입한 자동차보험사에 즉시 사고 접수합니다.
- 현장 증거 확보: 사진 촬영, 블랙박스 영상 보관, 목격자 연락처 확보.
2. 치료 및 손해 확인
- 피해자는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고 치료비·휴업손해·후유장해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.
- 가해자 측 보험사 담당자가 피해자의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를 조사합니다.
- 과실비율은 보험개발원 ‘과실비율 인정기준’에 따라 산정되며, 분쟁 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
3. 합의 협상
- 보상 항목: 치료비, 수리비, 위자료, 휴업손해, 장해 보상 등.
- 형사 합의: 중상해나 12대 중과실 사고일 경우, 피해자가 합의서를 작성해줘야 가해자가 형사처벌을 피하거나 감경받을 수 있습니다.
- 협상은 보통 보험사를 통해 이뤄지지만, 직접 합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4. 합의서 작성
- 필수 기재 내용:
- 사고 일시·장소·당사자 인적사항
- 보상금액과 지급 방법
- 향후 민·형사상 이의제기 금지 문구
- 날짜와 서명(또는 도장)
-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“예상치 못한 후유증 발생 시 별도 협의 가능” 문구를 넣기도 합니다.
5. 주의할 점
- 12대 중과실 사고(신호위반, 중앙선 침범, 음주운전 등)는 합의해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【law.go.kr†L1-L10】.
- 반드시 서면 합의서를 작성해야 하며, 구두 약속만으로는 효력이 불확실합니다.
- 금전 수수 시 계좌이체 기록을 남기고, 현금일 경우 영수증을 작성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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