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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암 위험
- WHO/IARC: 술(에탄올)은 1군 발암물질. 인과관계 확실.
- 위험 증가 암종: 구강암, 인두암, 후두암, 식도암, 간암, 대장암, 유방암 등.
- 안전한 양은 없다: 한두 잔 수준에서도 위험이 시작됩니다.
- 정량 예시
- 유방암: 하루 10g(술 1잔) 늘 때마다 위험 약 7%↑
- 대장암: 하루 10g당 약 7%↑
- 금주 효과: 음주 줄이거나 끊으면 일부 암 위험은 시간이 지나며 감소.
2. 심혈관 질환
- 혈압: 술은 소량도 혈압을 선형적으로 올림. 줄이면 혈압이 내려감.
- 부정맥(심방세동): 하루 1잔 증가할 때마다 위험 약 6%↑. 폭음은 급성 발작성 부정맥(holiday heart) 촉발.
- 관상동맥·뇌졸중: 과거 “와인 한 잔은 심장에 좋다”는 주장이 있었지만, 최근 대규모 연구(MR 분석)에서는 보호 효과 없음, 오히려 **음주량↑ → 위험↑**로 확인됨.
3. 치매와 뇌 건강
- 중증 음주: 치매의 강력한 위험요인.
- 가벼운 음주도 뇌에 영향: 1–2잔 수준에서도 뇌 회백질 감소 같은 변화가 나타남.
- 최신 연구: 마시는 양이 많을수록 치매 위험이 선형적으로 증가. “소량은 보호적이다”는 근거 없음.
4. 핵심 메시지
- 암: “첫 잔부터 위험 시작”
- 심혈관: “마실수록 위험↑”
- 뇌 건강: “적게 마셔도 손해”
5. 실천 팁
- 폭음 피하기: 한 번에 4–5잔 이상은 급성 심장·뇌 위험 급증.
- 주당 총량 줄이기: 주 3일 이상 금주일 확보.
- 잠들기 전 음주 자제: 수면 방해·혈압 상승 악화.
- 특수 상황: 고혈압·부정맥 환자, 임신·수유 중에는 완전 금주 권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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